새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스미싱 7가지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스미싱(Smishing)과 같은 사이버 범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 정보를 탈취하려는 범죄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스미싱의 정의, 유형,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미싱이란?

스미싱은 주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기 수법입니다. 범죄자는 피해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기업을 가장하여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코드가 설치되거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스미싱의 주요 유형

가짜 경품 이벤트: 유명 브랜드나 기업을 사칭하여 경품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합니다.
금융 기관 사칭: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계좌 정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택배 배송 관련: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링크를 클릭하게 하여 정보를 탈취합니다.

 

주의해야 할 문자 메세지 유형

- 설 명절 혜택 관련 메시지
- 택배 배송 안내 메시지
- 과태료 안내 메시지
- 연말정산 조회 관련 메시지
- 건강검진 안내 메시지
- 대학 예치금 납부 관련 메시지
- 정부 지원금 사칭 메시지

 

출처 : 경찰청

스미싱 예방을 위한 팁 

-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나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도록 하세요.
- 메시지에 포함된 URL 대신,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상담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주민등록증, 보안카드 등)는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스마트폰의 소액결제 기능을 차단하거나 제한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하세요.
- 해킹 앱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미싱 피해를 당했을 경우

스미싱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해당 금융 기관이나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비밀번호 변경 및 계좌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바로가기 

 

결론

새해에는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만큼, 사이버 범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미싱과 같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항상 조심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세요!